요거트메이커, 전자레인지 없이 요거트 만들기
요거트메이커, 전자레인지 없이 요거트 만들기 예전의 나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게 무엇이 되었든 간에 성능, 디자인, 가격, 내구성, 활용도까지 아주 철저하게 알아본 다음,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를 했다.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선호했고, 마침내 나의 손에 들어온 제품은 곱게 잘 써서 남들이 보면 혹시 쓰기는커녕 어디에 고이고이 모셔두는 건 아니냐며 신기해할 정도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물건에 대해 갖고 싶거나 사고 싶은 마음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유는 정확히 콕 집어서 '이거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서서히 그렇게 된 것만은 확실하다. 쇼핑하는 게 매우 귀찮기도 하고...ㅎㅎ https://blog.naver.com/best_lad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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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3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