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엘리펀트 마사만 커리 요리 키트로 만든 태국 카레

'블루엘리펀트 마사만 커리' 요리 키트로 뚝딱!

집에서 만들어본 태국 카레

20분 만에 우리 집이 태국 레스토랑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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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는 집에서 요리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즐기는 편이다.

더구나 요즘에는 가능한 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요리에 대한 나의 열정이 극에 달해 하루가 멀다 하고 인터넷으로 장을 보면서 온갖 식재료를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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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태국 음식에 꽂혀서 각종 쌀국수는 물론이고, 태국 카레까지 해봤는데

'블루엘리펀트'에서 나오는 요리 키트 덕분에 순식간에 뚝딱!! 아주 손쉽게 만들었다.

요 키트 하나만 있으면 나도 태국 카레를 척척 만들어내는 요리사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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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도 조리법이 패키지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잘 읽어보고 따라 하면 맛있는 태국 카레, 마사만 커리를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요리를 잘 하고 못 하는 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엄청 쉬움!!

(내가 구입할 당시에는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지금은 해외 직구로만 구입이 가능한 것 같다.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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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안에 마사만 커리 페이스트, 코코넛크림 파우더, 피시소스, 건조 스파이스가 들어있어서 매우 간편하다.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은 감자와 고기 정도...^^

양고기를 넣으면 정말 좋으련만 나는 집에 양고기가 없는 관계로다가

닭고기(닭 가슴살)를 넣었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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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포스팅할 마음이 있었다면 요리 과정부터 모두 다 사진 찍고, 테이블 세팅도 그럴싸하게 했을 텐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쓸만한 사진이 없다. ㅜㅜ

처음에 그저 태국 카레가 먹고 싶어서 대충 만들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만들기가 굉장히 쉬웠고

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었기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대충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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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플랫 브레드 몇 장을 마른 팬에 구워서 준비했더니

허세와 거품이 가득한 어설픈 식당보다 훨씬 낫지 싶다.

마사만 커리는 밥이랑 먹어도 좋고, 빵이랑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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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랑 닭고기를 아주 많~~~~이 넣고 드라이 카레처럼 국물 없이 만들어서 플랫 브레드랑 먹으니 태국 레스토랑 안 부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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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 소스를 넣기 전까지는 이국적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카레 전문점 아니, '커리 전문점'에서 맛봄직한 풍미였었는데

피시소스를 넣으니 순간 태국 카레로 변신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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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 피시소스 괜히 넣었네!! 망했다, 망했어!!',

'방금 전까지 성공적이었는데 이를 어쩌지?' 했는데 맛을 보니 태국 스멜이~~~

계속 먹다 보니 맛이 있다.

심지어 태국에 놀러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라는...ㅎㅎ

 

아주 우습게 봤는데 대만족이다.

'블루엘리펀트'의 명성에 걸맞게 아주 맛있고, 간편하고 유용한 요리 키트다.

재구매 의사 있음!!